브로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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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브로셔제작과 디자인, 사진이 곧 설득입니다본문
안녕하세요. 희명디자인입니다. 제품 브로셔의 완성도는 디자인 솜씨보다 사진에서 갈립니다. 제품을 어떻게 찍었느냐가 브로셔 전체의 인상과 신뢰를 정합니다. 제품 브로셔는 회사를 소개하는 브로셔와 목적이 다릅니다. 회사 브로셔가 조직과 비전을 전한다면, 제품 브로셔는 제품 하나하나를 보여주고 사고 싶게 만드는 자료입니다. 그 설득의 중심에 사진이 있습니다. 아무리 레이아웃이 정돈되어 있어도 제품 사진이 흐리거나 실물과 다르면, 브로셔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제품 브로셔의 첫 설득은 사진에서 시작됩니다
받는 사람은 제품 브로셔를 펼치면 글보다 사진을 먼저 봅니다. 사진에서 제품의 형태와 질감, 색이 전해지고, 그 첫인상이 구매를 고민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설명 문구는 사진이 만든 인상을 뒷받침하는 역할입니다. 그래서 제품 브로셔에서 사진은 곁들이는 요소가 아니라 핵심 콘텐츠입니다. 좋은 사진 한 장이 긴 설명보다 제품을 잘 전합니다.
모든 제품은 같은 촬영 기준을 따릅니다
제품이 여럿이라면 모든 제품을 같은 조건으로 촬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명의 방향과 세기, 배경, 카메라 각도가 제품마다 다르면, 같은 브로셔 안에서 제품들이 제각각으로 보입니다. 어떤 제품은 밝고 어떤 제품은 어둡거나, 같은 흰색이 제품마다 다르게 나오면 통일감이 깨지고 비교도 어려워집니다. 모든 제품을 같은 조명, 같은 배경, 같은 각도로 찍어 나란히 놓았을 때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맞춰야 합니다. 이 일관성이 브로셔의 완성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제품 성격에 맞는 촬영 콘셉트를 정합니다
제품의 성격에 따라 촬영 방식도 달라집니다. 배경을 비워 제품만 또렷하게 보여주는 방식은 사양과 형태를 정확히 전하기 좋고, 실제 쓰이는 공간에 제품을 놓고 찍는 방식은 제품의 쓰임과 분위기를 함께 전합니다. 브로셔가 전하려는 것이 정확한 정보인지 사용 장면인지에 맞춰 촬영 방향을 정하면, 사진이 제품의 성격을 제대로 담습니다.
실물과 가까운 표현이 신뢰를 만듭니다
제품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위기보다 정확성입니다. 브로셔를 보고 고른 제품이 실물과 색이나 형태가 다르면, 신뢰가 무너지고 반품으로 이어집니다. 색은 화면과 인쇄물, 실물 사이에서 달라지기 쉬워, 촬영 단계부터 실제 제품의 색을 정확히 담고 인쇄까지 그 색이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색 관리(Color Management)가 필요합니다. 제품의 크기와 비율도 사진에서 왜곡되지 않게 찍어야, 받는 사람이 실물을 정확히 가늠합니다. 사진이 실물과 같을 때 브로셔는 믿을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촬영은 디자인 전에 기획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덧붙이자면, 촬영은 디자인이 끝난 뒤에 하는 작업이 아니라 그 전에 기획되어야 합니다. 어떤 제품을 몇 컷씩, 어떤 각도로, 어떤 배경에서 찍을지를 미리 정해두는 촬영 기획, 곧 컷 리스트(Shot List)가 있어야 브로셔의 구성과 사진이 맞물립니다. 브로셔 레이아웃을 먼저 잡아두고 거기에 필요한 사진을 정리하면, 촬영 현장에서 빠뜨리는 컷 없이 필요한 사진을 한 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촬영을 다시 하는 일은 비용과 일정을 크게 늘리므로, 기획 단계에서 무엇을 찍을지 정리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길입니다.
한 번의 촬영을 여러 곳에 씁니다
제품 사진은 브로셔에만 쓰이지 않습니다. 같은 사진이 홈페이지나 온라인 쇼핑몰, 카탈로그에도 함께 쓰입니다. 촬영을 기획할 때 이 여러 쓰임을 미리 고려하면, 한 번의 촬영으로 여러 매체에 쓸 사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인쇄물은 일반적으로 300dpi 기준으로 작업하므로 화면보다 높은 해상도가 필요합니다. 촬영 단계에서 원본을 넉넉한 해상도로 담아두면 어느 매체에나 쓸 수 있습니다. 한 번 잘 찍어둔 사진은 여러 곳에서 오래 쓰입니다.
사진이 정리되면 디자인이 빨라집니다
촬영이 기획대로 이뤄지면 디자인 단계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필요한 사진이 같은 조건으로 준비되어 있으면, 디자이너는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틀에 사진을 앉히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반대로 사진이 제각각이거나 빠진 컷이 있으면, 디자인 도중에 촬영을 다시 하거나 부족한 사진을 억지로 늘려 쓰게 됩니다. 잘 준비된 사진은 디자인의 품질과 속도를 함께 끌어올립니다.
촬영이 익숙하지 않다면 전문 촬영을 함께 진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품 사진은 조명과 장비가 결과를 크게 좌우해, 직접 찍은 사진과 전문 촬영의 차이가 브로셔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제품 브로셔제작과 디자인에서 사진은 결과물의 수준을 정하는 바탕입니다. 일관된 조건으로 촬영하고, 실물과 같게 담고, 디자인 전에 촬영을 기획하면, 제품 브로셔는 보는 사람을 설득하는 자료가 됩니다. 잘 준비된 제품 사진은 한 번의 브로셔로 끝나지 않고, 다음 브로셔나 온라인 자료에도 두고두고 다시 쓰이는 회사의 이미지 자산이 됩니다. 제품 브로셔를 발주하실 때, 디자인만큼 사진을 어떻게 준비할지를 먼저 차분히 정해 보시길 권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자체 촬영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성수동에 있구요. 계열사 브랜드 희명미디어 ( www.hmmedia.kr ) 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촬영과 브로셔제작 모두 가능하세요. 감사합니다.
희명디자인 편집디자인팀 드림.
* 참고할만한 인사이트 칼럼링크 바로가기 : 카탈로그제작시 디자인 그리드가 무너지면 비교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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